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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Economy 2018
CEO Eum Chen-sep "Supply 90% of sushi conveyor nationwide"
이기륭 기자 승인 2018.06.04 15:30
학창시절 공장 견학 다니며 '기계 사장' 꿈 꿔
엄천섭 오리온식품기계 대표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오리온식품기계 사무실에서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리온식품기계는 회전 초밥 가게에 있는 회전기계(회전컨베이어)를 만드는 회사다. 전국 초밥집의 90%가 오리온식품기계에서 만들어지는 회전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회전 초밥 기계뿐만 아니라 김밥을 말고 써는 기계, 삼각 김밥 제조 기계 등 개발한 기계만 100여 가지를 넘어선다.
이날 엄 대표는 "학창시절 포항제철, 쌍용시멘트, 현대자동차 등의 공장견학을 다니면서 기계 구경을 많이 했"며 "성인이 되거든 공장의 사장님이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빠르기 때문에 일본의 식품기계를 많이 연구한다"며 "일본에서 성공한 기계는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 성공한다. 일본의 기계보다 발전된 기계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장경제신문(http://ww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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